맛있는 수플레 팬케이크
저는 좋아하는 음식을 다양한 곳에 방문하여 먹어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다양한 곳에서 같은 종류의 음식을 먹다보면 음식점마다 특징이 있고, 또 방문하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인생맛집을 찾기도 합니다. 좋아하는 음식은 곱창, 밀크티, 수플레 팬케이크 등이 있는데, 곱창의 경우 여러 번 갔던 맛집을 계속 가는 편입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자주 가는 곱창 맛집을 소개하도록 하고, 오늘은 수플레 팬케이크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플레 팬케이크는 네이버 오픈사전의 정의에 따르면, 거품을 낸 달걀 흰자에 밀가루, 우유 등을 섞은 반죽을 구운 과자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프랑스어로 부풀어 오르다를 뜻하는 것이 수플리어인데, 수플리어에서 유래했네요. 음식의 유래를 알아보는 것은 늘 흥미롭습니다.
광주 카페 온화 수플레 팬케이크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전라도 광주에 갔습니다. 처음으로 가보는 광주였고, 광주에 있는 카페 온화는 어떨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사진 속 수플레 팬케이크는 광주 카페 온화에서 팔던 딸기 수플레 팬케이크입니다. 수플레 팬케이크 만드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광주 온화 카페에서 먹은 수플레 팬케이크는 생딸기와 수제 딸기쨈이 들어간 정말 부드러운 맛이었습니다. 카페 온화는 수요미식회에도 나온적이 있는 유명한 카페입니다. 카페 온화는 수플레 프랜차이즈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메뉴는 수플레 팬케이크가 역시 메인인데 플레인, 만다린, 딸기, 베리베리, 초코, 벌집 수플레 팬케이크가 있습니다. 수플레 팬케이크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다음에는 다른 맛도 먹어보려고 합니다.
카페 온화에서는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수플레 도넛과 봄에 어울리는 딸기 음료도 출시했습니다. 수플레 도넛은 오레오, 콘, 초코, 망고맛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옥수수맛이 나는 수플레 도넛을 먹어보고 싶습니다. 음료는 아이스 밀크티를 마셨는데, 밀크티를 좋아해서 카페를 갈 때마다 밀크티를 마시는 편입니다. 카페 온화에서의 아이스 밀크티도 꽤 맛있었습니다. 날이 춥더라도 따뜻한 실내에 있으면 왠지 아이스 음료를 찾게 됩니다.
한옥 스타일과 현대 건축의 만남
광주 카페 온화는 한옥 인테리어와 현대 인테리어가 멋지게 어우러진 곳이었습니다. 기와 지붕과 하늘이 참 잘 어울렸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곧 비가 올 것 같은 하늘이네요. 하늘이 파란색일 때 와도 참 예쁠 것 같은 곳입니다. 카페 온화 앞에는 메뉴가 있고 엑스배너가 설치되어 관련 상품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내부에는 목조건물이라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느낌입니다. 내부는 많이 넓은 편은 아니었는데, 다행히 웨이팅 없이 들어갔습니다. 앞에 웨이팅을 할 때 앉을 수 있는 벤치도 놓여있습니다. 오늘은 광주에서 방문했던 동명동 카페 온화에 대해 글을 남겨보았습니다. 프로호기심러의 일기를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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